도시 자체가 테마파크같은 '로스앤젤레스'
아이디 : admin | 작성일 : 2012.09.24 10:45 | 조회수 : 6328

 

 

뉴욕 다음가는 미국의 대표 도시 '로스앤젤레스'는 세계에서 가장 문화산업이 잘 발달된 곳 중 하나 입니다. 각 종 시사회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가 풍부한 이 도시는 하나의 거대한 테마파크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한국 교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북서부의 할리우드·비벌리힐스에는 광대한 영화 스튜디오가 있고, 영화배우와 유명인사들의 고급 주택가로도 유명하며, 영화산업이 쇠퇴되어 가는 오늘날에도 할리우드의 선셋 거리·할리우드 거리 등의 환락가는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입니다. 북동부의 윌슨산에는 지름 254cm의 천체망원경으로 유명한 윌슨산 천문대(天文臺)가 있고, 남쪽 40km 지점의 애너하임에는 디즈니랜드가 있습니다. 또한 1984년에는 제23회 하계올림픽을 개최하였습니다다. 1967년 12월 한국의 부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기도 하였습니다.

 

'다저스타디움'
1962년에 완성된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운타운에서 북쪽으로 약 2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디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 야구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찬호의 소속 팀 홈구장이었던 덕분에 우리에게 친근합니다. 5만6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구장 안에는 기프트 숍이 있는데 다저스 로고를 새긴 티셔츠, 야구복, 모자, 사인볼, 응원도구 등 다양한 다저스 로고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슈렉>, <주라기 공원>, <워터월드>, <터미네이터 2> 등 영화를 소재로 만든 테마파크입니다. 170만k㎡라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부지에 세워져 있으며, 매년 7000만 명 이상이 찾습니다. 영화에 쓰인 특수 효과를 이용하거나 영화의 장면을 스턴트맨들이 나와 재현하는 어트랙션은 다른 테마파크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2006년에 오픈한 트램 투어(Tram Tour)는 필수 코스로 꼽힙니다. 트램을 타고 할리우드 영화와 TV 촬영이 이루어졌던 스튜디오 및 세트를 돌아보는 투어입니다. 영화 <킹콩>, <조스>, <우주전쟁>, <패스트앤퓨리어스> 등의 실제 세트를 볼 수 있습니다. 관람에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말에는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 긴 줄을 기다려야 하므로 가능한 평일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우선 순위로 입장할 수 있는 ‘우대권(Priority Pass)’을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연결되는 유니버설 시티워크에는 쇼핑몰, 극장, 식당들이 모여 있어 늦은 밤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산타 모니카'
다운타운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해변입니다. LA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이 해변은 주말이면 주차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피크닉 바구니에 먹을 것을 싸 와서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LA의 낭만이 묻어납니다. 해가 질 때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기는 여행자도 많습니다. 산타 모니카 피어는 로버트 레드포드와 폴뉴먼 주연의 영화 <스팅>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1909년에 만들어져 서부 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부두인데 세계 최초의 관람차와 짜릿한 롤러코스터가 있는 퍼시픽 파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여름철이면 목요일 밤마다 프리 댄싱과 라이브 공연이 열려서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산타모니카에서 서드 스트리트 프롬나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세 블록에 걸쳐 있는 도로에 150개의 상점들이 위치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비버리 힐스'
로스앤젤레스의 고급 주택가로 성을 연상시키는 집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1920년대 초기부터 할리우드 스타들과 대부호들의 주요 거주지로 사랑 받고 있는 곳 입니다. 제임스 딘, 키아누 리브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유명인의 저택이 위치해 있습니다. 영화 <할로윈>, <보디가드>, <대부> 등의 영화가 촬영된 저택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노점에서 스타의 집이 표시된 지도인 ‘Homes of Stars’를 구입해서 개인적으로 돌아다니거나 리무진을 타고 스타의 집을 순례하는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자연사 박물관'
1913년에 개관했습니다. 1, 2층과 지하 등 각층마다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층에서는 마야의 피라미드와 멕시코인의 무덤, 남미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Ancient Latin America’과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포유류가 전시된 ‘African Mammals’가 가장 볼 만합니다. 2층의 ‘Rain Forest’는 열대 우림을 실감나게 재현한 곳으로 걷다보면 금방이라도 살아있는 동물이 튀어나올 것만 같아 등골이 오싹해지기도 합니다. 지하에는 과거 캘리포니아의 생활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California History’ 전시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스타의 거리'
헐리우드 블러버드, 약 5km에 이르는 거리에는, 영화배우, TV 탤런트, 뮤지션 등 약 2,000 여명의 전설적인 스타들의 이름이 별 모양의 브론즈로 쭉 깔려 있습니다. 유명인들은 분야별로 다섯 개의 로고로 나뉘어 있습니다. 카메라는 영화, 마이크는 라디오, TV셋은 TV, 레코드는 음악 등을 상징합니다.

 

 

'너츠베리 팜'
미국 전역을 통틀어 가장 먼저 세운 최초의 테마 파크. 너츠 베리 팜의 대표 캐릭터 ‘스누피’가 맞이해 주는 캐릭터 위주의 놀이공원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생각보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가득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인기 있습니다. 너츠 베리 팜의 구역은 6개 테마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중 ‘고스트 타운’은 1880년대 서부 탄광도시를 재현했고, ‘인디언 트레일’은 아메리카 원주민의 문화, ‘피에스타 빌리지’는 스페인 축제를 형상화했습니다. ‘캠프 스누피’에서는 스누피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보드 워크’에서는 스릴만점인 놀이기구에 탑승해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게티센터'
미국의 석유 재벌 J. 폴 게티의 개인 소장품을 모아놓은 미술관입니다. 1997년에 지어졌으며, 1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공사비가 투입됐습니다. 동·서·남·북 4개의 독립된 전시관에는 고흐의 <아이리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쉬어갈 수 있도록 정원이 마련돼 있는데 그 중 메인 정원이 가장 볼 만합니다. 이 모든 시설이 무료라는 사실!!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하여 날씨가 맑은 날에는 LA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주차장에서부터 입구까지 트램이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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