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종교관습과 에티켓.
아이디 : admin | 작성일 : 2017.01.18 13:09 | 조회수 : 11606




말레이시아는 국교가 이슬람임에도 불구하고, 불교, 힌두교, 기독교 등 종교의 자유가 허락됩니다.  

그러한 이유로 다양한 종교의 흔적을 밝견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이슬람 모스크, 불교 사원, 힌두 사원 등 종교 시설을 관람할 때는 신성한 장소라는 점을

염두해두고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면서 행동해야 합니다.  

이슬람교도들은 새벽, 정오, 일몰 전, 일몰 후, 취침 전에 행하는 1일 5회의 기도를 비롯해  

금요일이면 모스크에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모스크에는 피부가 노출된 복장을 입고 들어 갈 수 없기 때문에,  

입구에서 대여해 주는 관람객용 상의나 스카프를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모스크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금요일의 정오나 기도 시간 동안은 관람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예배 드리는 사람을 방해하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국교인 이슬람교에서는 음주를 금기시하고 있습니다.  
 이슬람교에서는 음주를 금기시하고 있기 때문에 독실한 이슬람 교도들은 이를 충실히 지키며 술값이 비싼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에서는 나머지 비이슬람교도와 관광객들에게는 음주에 관해 너그러운 편이며,  

비이슬람교도라면 쉽게 술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슬람교도라도 술을 마시지 않는 한 바(BAR)나 식당에 출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말레이시아에서는 흔히 이슬람교도와 비이슬람교도가 함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왼손을 부정하다고 여깁니다. 
이슬람교의 영향으로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왼손을 부정하다고 여기므로 식사 때나 물건을 건넬 때나 받을 경우  

오른손을 사용합니다. 또한 사람이나 방향을 가리킬 때는 집게 손가락을 쓰지 않고 오른손을 쥔 채 엄지 손가락을 사용하여 방향을 가리킵니다.  

더불어 머리는 신성한 부분으로 여기므로 함부로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신체 접촉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할 행동 중 하나입니다. 
  

  
건강상식.
 말레이시아는 일년 내내 고온 다습한 열대 기후라 쉽게 피로하고 입맛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질병에  

걸릴 가능성은 높지 않으나, 급성설사나 복통, 감기 등에 주의하고 기본적인 상비약을 갖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의 사례로 볼 때, 열대 풍토병에 걸린 경우는 아주 드물기 때문에 염려할 정도는

아니며, 말레이시아 입국 시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예방 접종은 없으나, 간혹 정글 탐험이나 오지로

여행 할 경우 예방 접종을 하고 떠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여 무리한 일정을

잡지 말고 음식물 섭취에 조금만 유의한다면 여행을 건강히 마무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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