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 - MTM SPARTA] 현지학생들이 들려주는 후기
아이디 : admin | 작성일 : 2012.12.24 16:42 | 조회수 : 6098


한국은 벌써 가을을 지나 겨울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여기는 항상 여름입니다. 필리핀에서 공부를 한지 벌써 두 달이 지나가버렸습니다.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모든 것이 설렜던 필리핀 생활이 이제는 몸과 마음이 적응해서 이곳의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있는 동안 많은 것을 즐겼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아웃리치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봉사활동을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약간은 특별한 봉사 활동입니다.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은 굉장히 힘이 들지만 하고 나서의 성취감은 말 할 수 없이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할로윈 파티를 즐겼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할로윈 파티, 여기에는 할로윈 파티가 있었습니다. UV에서도 할로윈 파티를 열렸습니다. 선생님들과 그룹을 만들어 함께 공연 연습을 하면서 더욱더 선생님들과 친해지게 되었고 다른 학교 학생들 모르던 친구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즐겨보는 파티다 보니 굉장히 생소했지만 익숙해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부의 숨은 제2의 보라카이라 부르는 말라파스쿠아에 다녀왔습니다. 말라파스쿠아는 세부시티에서 차로 4시간정도 떨어져 있는 세부 최북단의 작은 섬입니다. 리조트 사정 또한 좋지 않아 여행자들이 쉽게 찾을 수 없지만 저희는 제2의 보라카이라는 애칭을 가진 그 섬에 방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런 계획 없이 리조트도 잡지 않고 말라파스쿠아에 도착을 했을 때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섬에 도착했을 때 너무나 아름다운 새하얀 모래사장과 투명하게 빛나는 해변을 보는 순간 그런 걱정은 사라져버렸습니다. 말라파스쿠아의 유명한 것은 물뱀과 환도상어 그리고 다이빙 포인트들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다이빙을 하지 않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조용한 해변과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말라파스쿠아의 매력에 빠져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섬 길이가 불과 3km 밖에 되지 않아 도보로 충분히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세부에서 많은 것을 즐겼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손에서 놓은 것은 아닙니다.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책을 읽고 북레포트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또한 여기에서 실시하는 중간고사를 보았습니다. 토익스피킹과 같은 종류의 시험이었습니다. 그러나 중간고사라고 생각을 했더니 공부를 안 할 수가 없었고 시험시간에는 더욱 긴장을 해버렸습니다. 어느덧 두 달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벌써 10월이 지나버렸고 이제 남은 시간은 한 달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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